임실 오수지구대, 예약순찰로 범죄사전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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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지구대, 예약순찰로 범죄사전 차단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09.21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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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오수지구대는 농촌지역 주민들이 단체관광 등에 따른 마을단위 단체 외출시 지역주민들이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여 순찰을 요청하면 그 취약시간대 농?축산물 및 농가 빈집에 대하여 범죄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예약순찰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임실군 오수면 삼계면 슬로우공동체로 선정된 3개마을(삼계마을, 괘평마을, 두월마을)의 마을주민들이 버스 2대를 이용 하동으로 견학을 가기위해 단체로 외출하자 예약순찰을 접수받아 마을 주변 범죄취약지역을 주기적으로 순찰하고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하는 찾아가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여 마을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정인득 오수지구대장은 "예약순찰은 주민의 치안수요와 경찰활동의 목적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쌍방향식 상호 만족형 범죄예방 전략으로 지구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도 신청이 가능하며, 순찰중인 경찰관에게 현장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접수시 적극적인 순찰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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