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서유럽 연수 외유성관광 vs 선진지 접목 " 빈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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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의회 서유럽 연수 외유성관광 vs 선진지 접목 " 빈축 "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09.28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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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산시의회가 서유럽 영국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로 선진지 해외연수를 떠나기로 해
 시민들로부터 지탄과 빈축을 사고 있다 .

 익산시의회는 의원 12명과 의회사무직 직원 5명 등 17 명은 10월4일부터 10일간 서유럽으로 연수를 떠나기로 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여행 비용은  총5,000여만원으로 1인당 총 475만원이며 자부담80만원과  나머지는 395만원은 익산시에서 지원 된다는 것.

시의회는 선진지 견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익산시 접목시킬 수 있는 공부를 하기 위하여 떠나는것이라고 대외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시민들에 눈총은 곱지 않고 있다 .

 더불어 익산시  부채가 지난 8월 현재 7,800억 이어서  긴축 예산의 명분으로 삭감한 예산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의원들에 국내 통영 교육과 제주도 연수등 의원들에 에산은 절감하지 않고 예산은 나몰라라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익산시 민선 6 기 추진하고자하는 함열9 개부 이전사업과 광역상수도추진사업과 동산동 하수 슬러지 공사 중단 모현동 우남아파트 103세대 주민이전등  산재하여 있는 문제에 대하여서는 적극 대응하지 않고  회피하는 실정이어서 지역사회에 비난에 목소리가 일고 있다 .


일부시민들은 “민선6기  박경철호가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업무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는 상태이며 해결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이 어려운 시기에 해외연수는 이해할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번연수지역이 대부분 관광지 국가라는 점이 곱지 않은 시선을 받는 이유 중에 하나이다 . 이곳에서 연수 일정이 공개되지 않고 있어 의문점은 더욱 증폭되는 실정이다.  이제까지 익산시의원들이 해외연수사항에 대하여 시민들에게 공지한적도 없고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등 제반 사항에 대하여 결과 보고등이 없으며  익산시 홈페이지에도 연수보고서가 없어 시민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는 실정이다 .

 한편 지역 인터넷 댓글난에는 " 이제 계약되어서 어쩔  수없이 다녀와야 된다 .....자기 반성들은 해외에서  !  ! ! !   익산시민들 불경기에 잘 계시슈  ..... 빚이 많다며 입으로는 걱정하는척하며 행실은 .....영  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 익산 = 문   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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