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희망안전지킴이, 이동세탁 봉사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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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산면 희망안전지킴이, 이동세탁 봉사 ‘훈훈’
  • 김종성
  • 승인 2014.10.01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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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산면 희망안전지킴이(위원장 나순희)는 지난달 30일 복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세탁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과 독거노인들에게 부피가 큰 이불 세탁을 하여줌으로써 깨끗하고 건강한 겨울맞이를 위해 마련됐다.

봉사활동은 상금리 중금마을(이장 김성민)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250여 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날 고혈압과 혈당 체크, 신경통 해소 체조와 파스를 붙여주는 등 다양한 활동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창엽 대산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등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 희망안전지킴이는 대산지역의 복지문제를 직접 지역에서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민관협의체 13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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