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유해업소 자율감시를 위한 업무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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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유해업소 자율감시를 위한 업무협약식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10.0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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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효자4동은 지난 30일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서부신시가지 일대를 관할하고 있는 동 자율방범대(효자4·서곡·서부·혁신) 및 서부파출소와 더불어 ‘우리동네 유해업소 자율감시’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주최로 가진 이날 협약은 최근 상권이 전북대·아중리·중화산동 일대에서 서부혁신도시 및 효자4동을 중심으로 한 신시가지 일대로 빠르게 이동, 개발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른 상권형성지역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

이로 인해 유해업소를 비롯해 각종 유해 광고물 및 신변종업소 등에 인접한 초·중·고등학생들이 유해환경에 노출 될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들 업소들에 대한 계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어 마련됐다.
효자4동은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한 사회에서 자라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업무협약식을 갖고, 감시활동에 대한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 및 전문적인 계도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조병우 효자4동장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어 올바른 교육에 대한 염려가 많았는데, 협약식을 통해 우리 청소년 들이 건전한 환경에서 바른 인성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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