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문화제 빛을 밝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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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문화제 빛을 밝히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10.0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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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백제인의 충혼이 서린 오성현의 충정을 숭모하고 우국충절의 뜻을 군산시민들에게 계승시키기

위한 제23회 오성문화제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성문화제전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오성산 정상에서 열린 추모제는 문동신 군산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장 그리고 제전위원, 시민, 학생 등 6백50여명이 참석했다.

성산면 주민들로 구성된 고살매농악단의 식전 땅울림 풍물공연에 이어 제1부는 봉제선언, 신위봉안, 헌공다례, 초헌·아헌·종헌례, 독축, 오성인 혼풀이, 헌화 등 오성대제례를 하고 제2부는 개막식을 진행했으며 제3부에는 민요, 부채입춤, 하모니카 연주, 한량무 등 문화행사로 꾸며졌다.
  오성문화제전은 백제 의자왕 20년(서기 660년) 13만 대군의 나당연합군 침공시 조국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기꺼이 바친 백제인들의 우국충정인 오성인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오성산 정상에서 개최하고 있다./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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