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고창모양성제 애향의 밤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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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고창모양성제 애향의 밤 열려
  • 김종성
  • 승인 2014.10.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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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을 떠난 재외군민과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펼치는 애향의 밤 행사가 지난 1일 저녁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 김춘진 국회의원, 이상호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이호근 도의원, 오성택 재경군민회장, 이진수 재전향우회장, 조병채 애향운동본부장, 진남표 (사)고창모양성보존회장, 김순자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장, 향우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고창 발전을 위한 화합을 약속했다.

박우정 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고향의 이름을 드높이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재외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애정 그리고 성원 덕분에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전국 최고의 명품 생태도시, 귀농귀촌1번지 등 많은 성과를 이루었고, 앞으로도 생활복지 실현, 문화관광 기반 구축, 명품 농어촌 건설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므로 애향회원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시고, 도와주시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오성택 재경군민회장은 애향인을 대표하여 “내 고향 고창이 나날이 변화 발전해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큰 기쁨이자 자랑거리라며,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에 계신 향우회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고창이 더욱 번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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