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9일 제39회 ‘시민행복 특별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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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9일 제39회 ‘시민행복 특별강좌’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0.20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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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계의 아이돌 남상일의 ‘신명나는 우리 소리’

 

정읍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회의실에서 제39회 ‘시민행복 특별강좌’로 국악인 남상일씨를 초빙해 강연을 개최한다.


전주 출신 스타 국악인인 남씨는 이날 ‘신명나는 우리소리’를 주제로 맛깔스런 입담과 함께 명창의 진면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남씨는 2007년 KBS 국악대강연 종합대상을 비롯 2010년 대한민국 국회문화대상 올해의 국악상, 2012년 한국방송대상 문화예술인상, 2012년 KBS 국악대상 판소리상을 수상했고 국립국악원 단원을 지냈으며 현재 민속악회 ‘수리’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특히‘국악계의 아이돌’로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KBS ‘여유만만’, ‘남자의 자격’ MBC ‘7인의 식객’ 등에 출연하며 범상치 않은 말재간으로 폭넓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내로라하는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도 본업인 판소리 공연 등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종횡무진하고 있는 남씨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국악을 즐기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얘기를 들려주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 부응하여 시민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민행복특별강좌’를 가져 오고 있다.

 

강사는 각계각층의 저명가와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수요일에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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