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중국 칭다오 청운한국학교 교류협정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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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중국 칭다오 청운한국학교 교류협정 체결
  • 박정호
  • 승인 2010.03.17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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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는 17일 중국 칭다오청운한국학교와 학생 교생 실습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지난 2월 서거석 총장이 중국 칭다오를 방문했을 때 논의가 이뤄져 이번에 서면을 통해 공식적으로 이뤄진 것.

협정에 따라 양 대학은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에게 교생 실습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우수 학생들을 파견하기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협력 가능한 제반의 사항들도 발굴해 긴밀한 교류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서거석 총장은 “이번 협정은 교직과정 이수 학생들에게 해외에서 교생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우리 문화를 중국에 있는 한국 학교에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한 교류를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협력관계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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