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로 알아보는 2015대학수학능력시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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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로 알아보는 2015대학수학능력시험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0.23 17: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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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영역/과목을 선택할 때 특별한 기준이나 제한이 있나? 아니면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지.
 

A 수험생이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입학 전형 요강 등을 참고하여 영역/과목을 선택해 응시해야 한다. 또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직업탐구, 제2외국어/한문의 5개 영역 중 전부 또는 일부를 선택할 수 있다.

국어, 수학 영역은 A형과 B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단, 국어B와 수학B를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탐구 영역에서는 사회/과학/직업탐구의 3개 영역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회탐구 영역은 ‘생활과 윤리’, ‘윤리와 사상’, ‘한국사’, ‘한국 지리’, ‘세계 지리’, ‘동아시아사’, ‘세계사’, ‘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 등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과학탐구 영역은 ‘물리Ⅰ’, ‘화학Ⅰ’, ‘생명 과학Ⅰ’, ‘지구 과학Ⅰ’, ‘물리Ⅱ’, ‘화학Ⅱ’, ‘생명 과학Ⅱ’, ‘지구 과학Ⅱ’ 등 8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직업탐구 영역은 ‘농생명 산업’, ‘공업’, ‘상업 정보’, ‘수산·해운’, ‘가사·실업’ 등 5개 시험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단, 직업탐구 영역은 일정한 기준 이상(농생명 산업에 관한 교과, 공업에 관한 교과,상업 정보에 관한 교과, 수산·해운에 관한 교과, 가사·실업에 관한 교과 등 5개 전문교과에서 80단위 이상) 이수한 전문계열 교육과정 이수자만 응시할 수 있고, 일반계 고등학교 학생들은 응시할 수 없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독일어Ⅰ’, ‘프랑스어Ⅰ’, ‘스페인어Ⅰ’, ‘중국어Ⅰ’, ‘일본어Ⅰ’, ‘러시아어Ⅰ’, ‘아랍어Ⅰ’, ‘기초 베트남어’, ‘한문Ⅰ’ 등 9개 과목 중 1개 과목을 선택할 수 있다.
 

Q 응시원서 접수가 마감된 이후 개명하거나 성명 또는 주민등록번호기재가 잘못된 사실을 발견한 경우에 변경이 가능한가?
 

A 원칙적으로 응시원서 접수가 마감된 이후에는 영역, 선택과목 등은 변경이 불가능하다. 다만, 인적사항은 추후 신분 확인 등을 위해 필요한 정보이므로 오류가 명확히 확인된 경우에는 수정을 요청할 수 있다. 원서 접수 마감 이후 성명이나 주민등록번호 등 인적사항에 대한 내용이 명백히 잘못된 것을 확인한 경우에는 관련 증빙서류(신분증 및 접수증 등)를 지참하고 당초 원서 접수처를 방문, 수정을 요청하면 된다.(이 경우, 원서를 재작성하는 것과 동일하므로 수정 요청 이후 사진 2매 등을 지참하여 원서접수처 재방문 필요)
 

단, 개명의 경우에는 위와 같이 관련 증빙서류(개명허가결정문 또는 초본 등)를 지참해 시험일 전에 원서접수처에 수정을 요청할 수 있으나, 시험 당일 시험 감독관에게 개명 관련 증빙서류를 열람시켜 신분 확인을 받을 수도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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