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생활체육공원이 대면 현장 홍보활동을 펼친다.
그간 연초에 홍보활동을 전개하던 것과는 달리 각급 학교 및 공공기관의 2015년도 체험학습 등의 일정이 확정되기 전 홍보활동을 전개, 가시적인 홍보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홍보는 전주교육지원청 및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0개소, 전주지역 학교 15개소, 김제, 완주, 임실 지역 학교 6개소 등 총 31개소의 기관을 방문, 유기적 상호 협조방안을 논의하고 잠재 고객중심의 타깃 홍보, 그리고 현장 중심대면 홍보로 추진된다.
또한 일방적인 정보전달 중심의 기존 홍보방식에서 탈피, 대면 홍보활동 중 수요자의 요구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강습프로그램 개발 및 체육시설 관리에 즉각 적용시켜 시설활성화를 도모하는 유기적 선순환 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시설관리 전문공기업으로서 시설관리 서비스라는 기본 토양은 어느 정도 다져졌다”면서 “홍보 활동전개로 맺은 열매를 전주시민과 나눌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완산생활체육공원은 축구장(인조잔디·유소년), 테니스장, 인공암벽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기타 시설 이용 및 이용료 등에 관한 문의사항은 239-2567로 연락하면 된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