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가을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및 도로변 벼 건조행위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고창경찰은 수확철인 10~11월에 교통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대대적인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하여 경운기 고휘도 반사지 2,000매를 배포하였고, 도로변 벼 건조 장소에 플래카드(고향은 지금 농작물 건조중! 서행운전하세요)를 게첨하고, 관내 초?중?고교에서 현장체험 단체버스 출발시 교통안전교육과 음주여부
측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
○ 이러한 결과 교통사망사고가 전년 대비 25%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김주원 서장은 “수확철(행락철) 부주의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단 1건이라도 발생하지 앟도록 관광버스 운전기사, 노인층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기계교통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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