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지난 22일 김제시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 정기순
(54세) 님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통합관제센터에 따르면 정기순 관제요원은 10월 11일 21시 40분경 전통시장
주변 CCTV를 모니터링 하던 중 모자를 눌러쓰고 주위를 서성이던 거동이
수상한 30대 청년을 발견하고 예의 주시하던 중 ○○상회를 침입하여 절도
행각을 한 후 다음 장소를 물색하던 모습을 관제하고 요촌지구대에 연락 후
순찰차가 출동하여 현행범을 검거하게 되었다.
김제경찰서 양정환 생활안전과장은 “학교 및 생활방범 CCTV 관제로 범죄
발생 건수가 크게 감소하여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또한 통합
관제센터의 조직적인 시스템을 활용하여 범인 검거율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
고 밝혔다.
김제시청 이두석 정보통신과장도 “김제시는 2012년 3월 CCTV 통합관제센터
를 개소한 이래 CCTV가 범죄 심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범죄발생 억제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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