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조달청, 여성기업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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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 여성기업 지원 강화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0.23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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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조달청(청장 박영태)은 23일 40여개 도내여성기업을 대상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과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는 전북여성 CEO MBA특강과 함께 여성기업 지원제도, 비정성의 정상화 추진 현황, 애로?건의 사항, 다수공급자계약 설명 등 여성기업이 조달시장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성기업들은 조달시장 진입문턱 완화와 입찰 평가시 여성기업 배점 상향, 약자지원 항목에 여성기업 추가 시행에 대한 지원 강화를 요구했다.
이에 박영태 “청장은 경쟁력 있는 여성 기업이 강소기업, 중견기업으로 성장 및 여성고용 창출을 촉진하기 위해 여성고용 우수기업에 대한 가산점 확대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이어 “여성기업의 강소기업 성장과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해 공공기관 등에 널리 홍보를 통한 판로 지원과 조달환경 변화에 맞게 다수공급자계약 및 우수조달물품 발굴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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