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대 부안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단이 부안오디?뽕 관련 우수제품(미화 2만달러 상당)홍보를 위해 영국 현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하고 21일 선적했다.
부안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은 부안의 특화품목인 오디·뽕 가공식품의 해외시장 확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부안수협, 동진주조, 내츄럴팜, 강산주조 등 도내의 7개사 제품들이 홍보와 판매가 될 예정이다. 경진원은 오디·뽕 제품의 우수성과 우리지역의 맛과 특색, 향수를 드러낼 수 있는 장점을 살려 영국 현지인 및 한인들에게 만족도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번에 선적된 제품은 12월 초 영국 런던 뉴몰든 지역의 500평 규모의 대형매장에서 특별 판촉 프로모션 행사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특판전을 통해 부안에서 생산된 오디를 민족주로 개발한 오디와인을 비롯해 뽕을 첨가한 조미김, 참뽕와인, 뽕잎차, 부안참뽕주 등 오디·뽕 가공식품류 뿐만 아니라 황토죽염, 수제찐빵 등 다양한 상품들이 영국 소비자를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