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면장 구명석)은 지난22일  옥포리 소재 광활화합관 앞에서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방위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풍수해 대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광활면 구현을 위해 현장중심의 주민참여형 훈련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주민들의 재난안전 참여를 통해 자기책임의식 고취, 지역단위 위기대처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풍수해 발생시 구명환 사용법 및 구명조끼 착용 등 응급처치와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실시하였다.

구명석 광활면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더불어 재난 발생시 지역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최우선적으로 보호할 수 있도록 초동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안전한 광활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