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제18회 노사한마음 등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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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상의, 제18회 노사한마음 등산대회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0.2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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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한마음 선언문 채택 
   - 50개팀 250여명 참가, ㈜전주페이퍼 최우수상 수상

전주상공회의소(회장 김택수)는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5일 완주군 상관 편백숲에서 송하진 도지사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노사한마음 다짐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 ㈜전주페이퍼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우수상에는 ㈜전북은행팀·LS엠트론(주)팀, 준우승에는 영우냉동식품(주)·㈜아이엠아이·남양유업(주)전주지점팀이 수상했다.
이밖에 참가선수들이 선정한 인기상을 비롯한 노사화합상, 자연보호상, 페어플레이상, 협동상, 전북산악연맹회장상 등 총 18개팀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택수 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우리 기업들의 경영여건이 매우 어려운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노사간 신뢰와 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노사가 하나되는 기업은 경쟁력을 향상시켜 더 큰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송 지사도 축사를 통해 “지역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질의 좋은 기업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를 늘리는 것 못지않게 상생과 화합의 노사문화가 중요한 만큼 오늘 대회가 진정한 노사가 한마음되는 계기가 되어 줄 것”을 요청했다. 양승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장도 축사를 통해 “노사 모두가 상생의 정신으로 오늘 보다는 내일의 더 큰 이익을 위해 협력하는 미래 지향적인 노사관계가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대신관리공사 박정재 대표이사와 형순정 직원 등 노사대표가 낭독한 ‘선진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노사 한마음 선언문’을 통해 노사가 함께 산업평화 정착을 위해 협력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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