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근로, 소기업 취업지원 등 안정적 일자리 적극 창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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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소기업 취업지원 등 안정적 일자리 적극 창출 !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3.18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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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목영만 차관보가 18일 전주시를 방문, 2010년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기업 취업지원사업장을 시찰하고 안정적 일자리 창출을 독려했다.

2010년 희망근로는 10대 친서민·생산적사업 위주로 추진된다. 이가운데 '소기업 취업지원사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서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주시의 경우는 현재 19개업체에서 30명이 중소기업에 취업중이다.

목영만차관보의 전주시 현장방문은 동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할 뿐만 아니라 희망근로 사업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을 독려하기 위한 것이다

목영만 차관보가 이날 방문한 (유) 맛디자인 전주시 완산구에 김치제조 중소기업으로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하지만 2010 희망근로 소기업지원 사업으로 희망근로자 2명을 채용해 김치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목영민 차관보는 김치제조 체험행사도 가졌다.

아울러 테마식물 군락지, 숲체험장 및 생태방탐로등을 조성하는 자연생태 체험 학습원 조성사업현장을 방문해 현황 및 희망근로자들 과 대화를 나누는등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목영민차관보는 전주시 관계자에게 "소기업 취업지원 사업이 좋은 시범사업이며 앞으로도 참여자의 특성에 따라 적합한 일자리에 적극 배치 할 것"을 당부하고 " 일자리 창출이 국정의 최대의 과제인 만큼 희망근로사업을 통하여 저소득층 생활안정 뿐만아니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합심하여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밝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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