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절임배추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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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20∼30% 저렴한 가격으로 절임배추 공급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0.2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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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외식업체 등 기업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CJ오쇼핑?쿠팡?위메프 등과 연계해 김장용 절임배추 예약거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약거래는 지난 2년 연속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은 함평산 절임배추를 비롯해 강원, 충청, 전남 등 지역 산지별로 다양한 절임배추를 공급하며, 유기농 절임배추와 김장양념, 김장용 소금 등도 일부 시범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사전예약 주문기간은23일부터 11월16일까지로 aT 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 CJ오쇼핑 오클락, 오마트 및 기타 유명 소셜 커머스 등에서 쉽게 주문이 가능하다.
공급가격은 택배비를 포함해 절임배추는 20kg 1상자(8~11포기)에 2만7,500원, 김장양념은 10kg당 2만2천원, 김장용 소금은 20kg 1만5,900원이며, 예약 주문일에 따라 주 3회로 배송될 예정이다.
절임배추 가격은 올해 김장철 시장추정가격 대비 약 20~30% 저렴한 가격이다. aT는 올해 배추 도매가격(전국평균, 상품) 변화추이를 토대로 올해 김장철 절임배추의 시장추정가격이 20kg 기준 2만9,000원~42,000원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예약 주문한 절임배추는 11월 3일부터 배송이 시작되며, 총 공급물량은 20kg 1만 박스로 총 200톤을 공급할 계획이다.
aT는 소비자 대상의 절임배추 예약거래 외에 B2B 기업 간 거래를 통해 대규모 물량이 필요한 기업체 및 전통시장 등에도 HACCP인증 절임배추 2천톤을 20kg 기준 2만3천원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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