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전라북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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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라북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10.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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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시·군 사회복지분야 전문가 200여명 참석

30일 전주의 한 호텔에서 ‘2014 전라북도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지역대회’가 개최됐다.
이 대회는 도내 14개 시군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200여명의 위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사회복지의 활성화와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 민·관, 시·군 사회복지 전문가들의 네트워크 강화, 사회복지 정책 건의 등을 도모하는 자리.

그간 각 시·군 별로 개최되었던 지역대회를 올해 처음으로 전주시에서 각 시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모여 개최하게 된 것.
김용민 도 복지여성국장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전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시태봉 위원장의 환영사, 전주시를 비롯한 3개 지자체의 우수사례 발표, 보건복지부의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향 전달,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방향 및 주요내용 등을 공유했으며, 향후 지역사회복지의 방향수립과 역할 모색을 위한 분과별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도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도내 지역사회복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의 사회복지관련 우수사례 및 정책을 중앙부처에 반영, 예산확보 및 전국 우수사례로 전파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최은자 생활복지과장은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들이 사회복지의 미래를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앞으로 우수한 지역복지정책과 발전방향이 논의돼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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