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텃밭 김제용지공동체 작업장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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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텃밭 김제용지공동체 작업장 개소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10.3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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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용지면 모산마을에 소재한 언니네텃밭 김제용지공동체 작업장 개소식이 열려 식량주권 확보와 도농 상생 발전을 위해 새출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다복 전국여성농민회장은 김제시청 일자리창출과의 작업장 신축 지원에 대해 고마움을 표시하고 2015년부터 더욱 안전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도시지역 소비자에게 공급하여 여성농민 자립과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 용지면 모산마을에서 여성 농민이 구성한 언니네텃밭 김제용지공동체는 모산마을에서 생산한 무, 냉이, 고구마, 애호박 등 친환경 황토 농산물을 공급하여 도시지역 가정과 활발한 교류를 해왔으며 지난 해 한국 농수산식품 유통공사 직거래 컨테스트에서 꾸러미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조종현 용지면장은 언니네 텃밭 김제 용지 공동체 작업장 개소로 김제 용지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하여 농촌과 도시가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비하는 과정을 통해 교류하고 상생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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