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선정한 20개의 혁신학교들 중에 고등학교로는 유일한 제1기 혁신학교로 학생진로중심의 교육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으며 2014년에 다시 선정되면서 자율·자치의 학교문화 혁신, 수업혁신, 교육과정의 다양화·특성화, 교수학습중심의 운영시스템, 학부모·지역사회의 협력·참여·협치를 통하여 교육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었고 학교 수업의 변화가 일기 시작한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교육현장의 구성원들이 공감하는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잡무경감을 통하여 수업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여 학생중심의 배움수업으로 교수학습 방법이 바뀌었고 협력학습을 통해 배움에서 쇠외되는 학생이 없는 배움공동체 수업을 진행하면서 작지만 강한 학교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2013학년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전라북도 교육감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 선진형교과교실제 거점학교로 지정되면서 최첨단 교수학습 기자재 구비하고, 동기유발을 위한 교과환경에 맞게 교실환경을 구축하여 학생들이 학습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국어, 영어, 수학교과는 기존 2개 학급을 3개 학급으로 확대 편성하여 학급 학생 수를 18명 이내로 구성하여 개인별 맞춤형 수월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우수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여 작은 농촌학교에서의 교육의 질과 환경을 배가시켜 공교육의 혜택을 누리고 있다.
동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금산고등학교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젝트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요즘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경쟁위주의 사회환경 속에서 학생들에게 아침 등교 후 전체 학생과 교사가 하나가 되어 교실에서 5분 명상을 통하여 차분한 분위기속에서 하루를 계획하고 정신집중훈련을 통하여 마음수련을 함양하고 있으며, 분기별로 날새드락이라는 독서캠프를 운영하여 희망하는 학생들이 금요일과 토요일에 통합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과담당 선생님들과 독서·토론을 실시하고 캠프가 끝나는 날에는 학부모와 학생, 교사가 함께 문학기행을 실시하여 독서 캠프에서 논의 되었던 내용을 피드백 하여 교육 공동체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이런 독서캠프가 활성화되는 계기는 “여래문학 ”이라는 교사 독서동아리 선생님들의 혁신적 마인드에 기인한다.
또한 혁신학교의 철학에 맞게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하여 공감과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정규고사 시험감독 및 모악축제 참여
정규고사에서 학부모가 교사와 함께 시험감독을 하여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 학교문화의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학부모와 연계한 상담센터 운영
유휴교실을 이용하여 학부모와 함께하는 상담센터를 운영하여 학생의 고민을 학부모와 교사가 공유하고 해결하는 삼각체인의 역할을 하여 학생들의 생활지도에 일역을 하고 있으며, 학부모회에서 여학생들의 치마를 맞춤 제공하여 학생들과 교복 바르게 입기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