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서림검도교실, 도지사배 검도대회서 우수한 실력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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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서림검도교실, 도지사배 검도대회서 우수한 실력과시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11.2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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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앞에 위치한 서림검도교실(관장 박대양)이 전북도지사배 검도대회에서 다수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최근 고창에서 열린 제19회 전북도지사배 검도대회에서 개인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 등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림검도교실은 중등부 개인전에 출전한 홍유락(삼남중·2)이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초·중·고등부 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실력을 과시했다.

박 관장은 “관원이 40여명으로 소규모지만 입상자 모두다 엘리트선수로 활동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다”며 “이번기회를 통해 앞으로 부안지역 검도의 저변확대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검도연합회 이윤화 회장은 “검도를 시작하고부터 체력도 좋아져 피로감이 없다”며 “검도는 심신수련에 좋은 운동인 만큼 많은 군민들이 검도를 접하고 심신을 단련하는 계기를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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