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찰교향악단 초청 “희망콘서트” 가져
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지난 20일 국립경찰교향악단을 초청해 부안예술회관에서 “희망콘서트”를 가졌다.
이는 안전하고 행복한 부안을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라는 주제로 1, 2부 공연으로 나누어 펼쳤다.
2시부터 시작한 1부 공연은 경찰의장대 공연과 함께 지역의 13개 팀 초·중·고교 학생들의 재능을 뽐내는 경연대회로 진행하고 부안청소년들의 열정과 끼를 맘껏 발산하는 장으로 마련했다.
이어 7시부터 막이 오른 2부 공연은 50인조로 구성된 국립경찰교향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부안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였다.
이상주 부안서장은 “평소 경찰을 사랑하고 아끼는 군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음악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을 마련했다며 군민의 편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책임과 소신을 가진 경찰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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