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들 배구하며 친목 다져요
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제2회 정읍경찰서장기 녹색어머니 배구대회를 지난 22일 정읍지역 10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평동 국민체육센터 실내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읍경찰서가 지난 1년 동안 교통안전지도, 캠페인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해온 정읍녹색어머니회(회장 조해심)에 대한 감사와 사기진작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대회진행에 앞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특별히 헌신한 11명의 녹색어니회원에게는 표창이 수여됐으며 추첨을 통해 고급밥솥, 자전거, 어린이안전헬멧 등 총 130여종의 푸짐한 경품을 지급하여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읍녹색어머니연합회 조해심 회장은 “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를 맞은 정읍경찰서장기 녹색어머니 배구대회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더욱 성대하게 치를 수 있게 되었다” 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800여명의 모든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어린이교통안전을 위해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김동봉 서장은 대회사를 통해 “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교 시간대 교통지도와 캠페인 등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녹색어머니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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