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완주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 문화 감상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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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완주 문화예술교육, 꿈다락 토요 문화 감상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26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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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일에 만나는 문화예술감상교육, 예술과 함께 자라는 아이들
▲ 즐길 수 있는 학생들 모여라, 재미와 유익함이 예술과 함께 솔솔 

완주군은 지난 22일을 ‘토요 문화감상의 날’로 정해 지난 한해 문화예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을 위한 강연과 공연,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 문화예술회관 연합회에서 주관한 ‘꿈다락 토요 문화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천만원의 지원을 받아 지난 1년간 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한해 뮤지컬을 중심으로 한 교육을 실시해 다양한 공연 감상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삼례, 구이, 고산, 봉서, 비봉초등학교와 삼례, 운주중학교 그리고 드림스타트와 늘푸른지역아동센터 등 총 1,000여명의 학생이 교육에 참여했다.

  더불어 공연에 대한 예절, 공연 감상 포인트 등을 교육해 학생들이 실제 공연장에서 깊이있는 공연감상을 할 수 있도록 도왔다.

  문화감상교육에 참여한 삼례중학교 정나영 교장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감상에 대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완주군 문화관광과 소병주 과장은 “문화예술교육을 접한 학생들이 먼 훗날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문화향유인으로 자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2015년에도 지속적으로 좋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회가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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