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평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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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평가 1위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4.11.2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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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포상금 5백만 원

무주군이 2014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 결과 1위에 선정돼 금강유역환경청으로부터 포상금 5백만 원을 받게 됐다.

무주군은 무주읍 앞섬 마을에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강촌체험센터조성사업을 추진한 것을 비롯해 부남면 대소리에는 부남면 다목적 실내공원을 조성하는 등 수변구역 주민들을 위한 사업추진과 예산 확보에 주력해 호평을 받았다.

군 하수도 최성용 담당은 “앞으로 무주군은 금강수계의 수변구역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은 물론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변구역 기금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며 “맑고 깨끗한 금강,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 평가는 기금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문제점을 발굴하는 한편 개선방안을 마련해 재정사업을 효율적 으로 추진한다는 취지에서 실시된 것으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11명의 성과 평가위원회가 제출자료 검토와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에 이어 청주시가 2위, 보은군이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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