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통합방위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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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 통합방위 회의 개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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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27일 오후 군청종합상황실에서 ‘4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심민 군수를 비롯하여 각 기관사회단체장의 당연직과 위촉직으로 구성된 2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안보태세를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최근 안보상황에 대한 동영상 시청, 금년도 통합방위 종합상황, 군부대 2대대의 통합방위 지원현황에 대한 보고 등이 이루어지며 2014년을 결산하고, 내년도 지역 안보체계 구축에 따른 유관기관간 협조체제 강화를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심민 군수는 모두 인사를 통해 “최근 유엔총회가 채택한 북한인권결의안에 따른 북한의 군사적 위협과 도발적인 발언으로 한반도 안보는 긴장 국면에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임실군은 북한군과 전면 대치하지 않은 후방이지만 민관군 통합방위 태세의 확립으로 안보의식을 강화하여 국지도발에 대한 신속한 초기대응과 국민안전과 밀접한 분야에서의 현장대응 능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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