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내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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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내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선정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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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비 15개 단체, 사업비 228개 단체 지원결정

전주시는 2015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전주시 지원상한 기준액인 11억원 지원을 위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 대상 단체사업 및 지원액을 지난 26일 심의·결정했다.
시의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계획은 지난 9월 2일 전주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약 1개월간의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246개 단체에서 16억99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다.

이에 따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이 보다 공정하고 형평을 유지하면서 시정에 부합한 단체의 사업들을 선정, 지원하기 위해 신청·접수된 246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1차로 해당부서에서 사업계획서와 2014년도 보조금 정산서 등을 토대로 사전심사를 했다. 
2차심사는 지난 12일 분야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3개 분과(복지환경분과, 문화경제분과, 기타분과)로 나누어 심사를 거쳐 이들 중 주요쟁점이 되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3차 전체위원회에서 심의·조정해 최종 지원을 결정했다.
따라서 최종 심의는 각 분과위원회 심의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되 분과별 쟁점사항에 대해 심의한 결과, 법령에 의한 운영비 지원이 가능한 보훈단체 등 15개 단체에 대해  전년과 동일한 수준인 운영비 3억7600만원, 사업비는 총 228개 단체에 7억24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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