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비 15개 단체, 사업비 228개 단체 지원결정
전주시는 2015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전주시 지원상한 기준액인 11억원 지원을 위해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원 대상 단체사업 및 지원액을 지난 26일 심의·결정했다.
시의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계획은 지난 9월 2일 전주시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심의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지난 9월 3일부터 30일까지 약 1개월간의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총246개 단체에서 16억9900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신청했다.
2차심사는 지난 12일 분야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3개 분과(복지환경분과, 문화경제분과, 기타분과)로 나누어 심사를 거쳐 이들 중 주요쟁점이 되는 사안들을 중심으로 3차 전체위원회에서 심의·조정해 최종 지원을 결정했다.
따라서 최종 심의는 각 분과위원회 심의결과를 최대한 존중하되 분과별 쟁점사항에 대해 심의한 결과, 법령에 의한 운영비 지원이 가능한 보훈단체 등 15개 단체에 대해 전년과 동일한 수준인 운영비 3억7600만원, 사업비는 총 228개 단체에 7억2400만원 지원을 결정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