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지평선김제를 꿈꾸는 2014 김제문화예술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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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예술로 행복한 지평선김제를 꿈꾸는 2014 김제문화예술제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11.2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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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김제문화예술제가 27일(목) 오후 2시 김제예총(지회장 김승학)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회장 진금도) 주관으로 이건식 시장과 정성주 의장을 비롯한 600명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김제문화예술제는 김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김제예총과 생활문화예술동호회가 함께 마련한 축제로 김제예총 5개협회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의 공연과 전시가 함께 열렸다.

국악협회의 풍물, 동호회의 댄스 공연, 문인협회의 시낭송으로 김제문화예술제의 시작을 알렸고, 이어서 27개 동호회 340여명이 일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댄스, 통기타, 민요, 노래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으며, 끝으로 연예인협회의 제1회 전국 아리랑 가요제가 열려 예선을 거친 8명의 참가자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미술협회와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작품도 전시실과 대공연장 로비에 각각 전시되었으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공예분과의 냅킨벽걸이, 천연 페브리즈, 양초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시민들의 손과 눈을 즐겁게 했다.

 이건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김제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문화예술의 역량과 가치를 하나로 모아서 우리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한 차원 높게 승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또한 김제문화예술제와 같은 의미 있는 행사가 주춧돌이 되어 결실을 맺고 빛을 발할 때 우리 김제와 시민들의 삶은 그만큼 넉넉하고 풍족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제예총과 5개협회는 2014년 한해동안 시민들을 위한 농악대회, 미술전시회, 음악회, 시화전, 가요제 등을 개최하였고, 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지역교류사업, 작은음악회, 소외계층 재능기부 등을 통해 우리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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