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서수복)는 관내 경로당에 전해 달라며 화장지 55박스(50만원 상당)를 해리면에 기탁했다.
해리면 새마을지도자회는 각 마을 회원 46명이 주민과 협력하여 1년 동안 폐농약병과 폐비닐을 수거, 폐품을 판매하여 모은 성금으로 위문품(화장지)을 구입했다.
성종원 해리면장은 “새마을지도자회의 환경 사랑과 이웃의 아픔을 나누는 마음이 올 겨울 추위를 녹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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