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애로타리 클럽, 연탄 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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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애로타리 클럽, 연탄 전하며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11.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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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에게 연탄 1,200장 전달

익산 다애로타리클럽(회장 김세화)이 27일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다애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집수리사업 및 연탄을 지원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회원들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가정 4가구에 각 300장(66만원 상당)씩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연탄 봉사에는 다애로타리클럽 회원 10명과 아우름봉사대 회원 6명, 평화동 주민센터 직원 4명이 참여해 연탄 한 장 한 장에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독거노인 김모씨(84세)는 “연탄이 부족해 올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뜻밖에 연탄을 지원 받아 더 없이 고맙다”고 말했다.

 

김세화 회장은 “더 많은 세대에게 지원을 해드리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작은 보탬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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