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흥덕파출소, 6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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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흥덕파출소, 600만원 상당의 보이스피싱 차단
  • 김종성
  • 승인 2014.11.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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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흥덕파출소(소장 이한재)에 근무하는 경

찰관이 600만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차단해 화제이다.

 
 지난 25일 오전 흥덕파출소 성내치안센터를 찾아온 이모씨(67세)

는 “전화비 연체문제를 해결하려고 농협에 가서 600만원을 다른

통장에 이체했다, 파출소에 가서 경찰관의 확인서를 받으라는 경찰청

사이버수사대의 전화를 받고 왔다”라며 당시 치안센터에 있는 박정덕

경위에게 말을 건넸다. 박정덕 경위는 백퍼센트 보이스피싱 피해임을

직감하고 그 즉시 성내농협으로 이모씨를 대동하여 창구직원에게

지급정지를 신청, 계좌에서 600만원의 돈이 빠져나가기는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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