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겨울 상수도 누수처 복구 체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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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겨울 상수도 누수처 복구 체계 강화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11.2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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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부터 보수업체 2개소 항시 대기, 휴일 없이 누수민원 적극 처리

익산시 상수관리과가 동절기 안정적 수돗물 공급을 위해 누수처 발생 시 즉시 처리할 수 있는 사고 복구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올해 1월부터 이달 현재까지 누수발생 1,000여건에 대해 휴일과 밤낮 구분 없이 누수처 긴급 복구를 실시해 상수도의 공급중단 없이 안정적으로 상수도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동절기인 12월부터는 하루 평균 4건 이상씩 상수도 누수처가 발생함에 따라 도로 결빙으로 인한 차량사고 및 안전사고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보수업체 2개소를 항시 대기할 예정이다.

 

또 휴일근무자를 편성 운영하여 누수민원을 적극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누수로 인한 수돗물 유출을 방지하고, 시민의 불편을 해결할 수 있도록 상수도관 누수처 발견 즉시 상수관리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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