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만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주시의회 기틀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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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만 시민에게 사랑받는 전주시의회 기틀 다져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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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통 합리적인 정책 결정으로 시민의 복리증진에 최선

전주시의회는 2014년 7월 제10대 전반기 원구성을 시작해 그 어느 해 보다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34명의 의원들은 시민의 편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동시에 의회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지난 한 해 동안 총 121건의 안건을 다뤘고 이 중 20건의 의원발의와 18건의 위원회 발의가 있었고, 시민들과 직결된 사회현안 문제에 대해 3건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또 11명의 의원이 전주시를 상대로 시민생활과 직결된 문제에 대한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놓치지 않았다. 아울러 22차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등 66만 시민의 대변자로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전주시 친환경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민생 조례 제정에 적극 나선 것은 물론, 전주시 저출산 대책 및 출산장려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시민의 복리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하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작은 목소리도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이밖에 서민증세 담뱃값 인상 반대 결의안을 채택해 담뱃값 인상은 국민건강을 앞세워 서민들의 주머니를 터는 꼼수라고 규정하기도 했다. 루게릭 환우를 위한 기부운동의 하나로 전 세계적 ‘아이스 버킷 챌린지’운동에 적극 동참함은 물론 작은 손길이 큰 희망을 만든다는 믿음으로 ‘급여 끝전 모으기와 외국 동전 모으기 운동’ 또한 활발하게 전개해 왔다.
의원들의 연구단체인 조례연구회를 중심으로 전주시 조례 제·개정을 위한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통해 비현실적인 조례를 개정, 또는 폐지하도록 했고, 전주시내 대학생 23명으로 구성된 ‘전주시의회 의정운영 발전포럼’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지방의회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되고 의정운영과 지방자치 발전에 필요한 개선방안들을 발굴하기도 했다.
한편, 조례정비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불합리한 조례정비에 나서는 한편 현재 시행중인 조례에 대한 조사 및 연구와 시민의견 수렴 등을 통하여 비현실적인 조례를 발굴 개정하고, 조례의 운영 및 이행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조례의 본래 취지가 달성될 수 있도록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인  터  뷰>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

시민과 소통, 시민 복리증진에 최선
박현규 전주시의회 의장은 21세기는 소통의 시대라며 단순한 소통이 아닌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소통을 강조했다.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지방의회 본연의 모습에 충실하면서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상임위원회 활동 등을 통한 입법정책의 대안을 제시하여 66만 전주시민 복리증진에 역점을 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의회 정책의 실질적 구성단계인 상임위원회의 권한을 강화하고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원활한 의회 운영을 이끌었으며, 집행부가 적법하고 합리적인 시민행정을 집행하고 있는지, 예산 편성 단계에서는 선심성 예산이 편성되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살폈다.

      

김명지 전주시의회 부의장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추구
김명지 전주시의회 부의장은 기존의 정책과 비전을 계승하고 발전시킴은 물론, 새로운 발상과 도전으로 변화를 이끌어 가야한다며 66만 전주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의정활동에 대한 충분한 지원과 내실 있는 의회 운영이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외형적인 형식보다는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의회운영을 위해 노력했으며, 의회 위상강화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한편, 의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해 왔다.

◆전주시의회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병도
부위원장 서선희

시민의 여론 수렴, 원활한 의회 운영
의회운영위원회(이병도, 서선희, 김순정, 남관우, 서난이, 소순명, 이병하, 장태영, 허승복 의원)는 신뢰받는 의회상 구현을 위해 무엇보다 효율적인 의회 운영에 관심을 두었다.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위원장 강동화
부위원장 오정화

합리적 예산 운영으로 시민복지와 시 건전재정 기여
행정위원회(강동화, 오정화, 서선희, 이경신, 이도영, 최찬욱, 허승복, 황만길 의원)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크게 듣고 시정에 반영하여 시민의 혈세가 한 푼도 낭비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의정을 목표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현덕
부위원장 김진옥

행복한 전주 구현 쾌적한 친환경정책 대안 제시
복지환경위원회(김현덕, 김진옥, 박병술, 서난이, 양영환, 이명연, 이병도, 이완구 의원)는 시민들의 복지향상과 쾌적하고 살기 좋은 환경 속에서 전주 시민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환경 조성 및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사회구현을 위해 온 힘을 다해왔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
위원장 박혜숙
부위원장 소순명

전통문화 보존ㆍ경제 활성화 추진
문화경제위원회(박혜숙, 소순명, 김남규, 김명지, 김순정, 백영규, 오평근, 이기동 의원)는 체류형 관광자원의 개발을 위한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문화의 산업화를 통한 고용 창출과 경제적 부가가치를 이루는 현장중심 의정활동에 역점을 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 등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 김윤철
부위원장 송정훈

주거환경 개선, 살기 좋은 전주건설
도시건설위원회(김윤철, 송정훈, 고미희, 남관우, 박형배, 송상준, 이미숙, 이병하, 장태영 의원)는 도시디자인담당관, 생태도시국, 사회적경제지원단, 시민교통본부 소관에 속하는 사항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기동
부위원장 고미희

전주시의회는 ‘2014년도 제1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지난 7월 24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는 이기동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고미희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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