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 우정노조위원장 이영구)의 17일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만1천여장을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목사)에 기탁했다.
이날 노사 임직원과 우체국봉사단 30여명은 전주시 교동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나르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은 1995년부터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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