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우정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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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12.1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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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 우정노조위원장 이영구)의 17일 도내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1만1천여장을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 목사)에 기탁했다.
이날 노사 임직원과 우체국봉사단 30여명은 전주시 교동에서 저소득층 가구를 방문해 연탄을 나르며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김 청장은 “어려운 이웃이 사회의 온기를 느끼고 더불어 사는 좋은 세상이 되도록 우체국은 앞으로도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우정청은 1995년부터 소년소녀가장, 장애가정, 홀몸어르신, 저소득가정 등 우리 사회 소외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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