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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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동육아나눔터 희망장난감도서관 개관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18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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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서 운영 중인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내 희망장난감 도서관 개관식을 지난 18일 개최했다.
개관식은 전북대학교 아동학과 학생들의 어린이 뮤지컬 “장난감은 내 친구”의 축하공연과 여성가족부의 윤효식 가족정책관, 김승수 전주시장의 축사와 신세계 그룹의 정동혁 상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이형진 서울지역본부장의 격려사, 내빈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가족이 함께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전주시는 지난 2011년 7월부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내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아동 및 가정에게 자녀양육과 돌봄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가족품앗이 그룹운영, 장난감 대여사업뿐만 아니라, 나눔장터, 그리고 부모자녀프로그램 등 다양한 주제의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해왔고, 매년 2만 여명의 영유아 자녀와 가족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10월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가 리모델링 기관으로 선정되어 공간의 리모델링 4,200만원 및 1,500만원 상당의 장난감 300점과, 매년 1,500만원씩 5년간 운영비 등 1억3200만원 상당을 지원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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