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실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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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의 농업발전을 위해 국내 최고의 전문가가 나섰다 ”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2.1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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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18일 종합상황실에서 임실군 희망농업정책자문단 위촉식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원예작물부(김영철부장)와 상호 기관의 업무협력을 위하여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농업관련 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국가 균형발전 위하여 수도권 지역의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지방으로 이전하는 계획에 의거 농도인 전라북도에는 농촌진흥청과 그 소속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이 전주혁신도시로  내년 3월 모두 이전하게 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임실군은,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업 분야의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임실희망농업정책자문단을 구성하고, 민선6기 새롭게 농정방향을 정립하여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농업정책, 6차산업, 친환경농업, 농촌활력, 농촌관광, 농식품가공, 원예특작, 마케팅, 축산과 낙농업 등 총 10개 분야에 대하여 자문 위원 10명을 위촉 하였다.

 
 

특히 새로운 농가 소득사업 및 국가공모사업 발굴에도 자문을 구함은 물론 임실군의 주 소득원의 하나인 운예작물을 육성하기 위해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원예작물부와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심민 임실군수의 공약인 임실군 예산 5,000억 확보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는 협약식에서 “앞으로, 임실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신114프로젝트사업인  고령농가 및 영세농가의 소득증대사업과 ‘농업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는 확신이 농민들이 들 수 있도록 임실희망농업정책자문단 및 기술지원자문단의 모든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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