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구면 산동리 구암마을(이장 이재홍)은 (주)경농 미래농업센터와 자매결연식을 갖었다.
18일 김제시 구암마을은 이장과 총무를 중심으로 화합을 이루며 마을이 좀더 잘 살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던 중 금구 낙성리 소재에 2014년 4월 개관하여 운영중인 농약회사 (주)경농 미래농업센터 연구소를 마을분들과 수차례 방문, 전시포를 견학하고 농업 경영에 대해 전문가의 설명과 지도를 받아 오던 중 이번에 이처럼 자매 결연을 맺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금구면장(강갑구)은 마을과 기업이 가족의 일처럼 서로 돕고 나누며 상생하여 타의 귀감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래농업센터장(윤철수)은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경농 미래농업센터가 영리만을 추구하는 기업보다 사회 환원과 공익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함께 농업을 살리며 발전시켜 나가는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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