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김 과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올림픽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창립 89주년 기념식에서 지방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지방체육육성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김 과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알고 받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체육회는 전국 16개 시.도체육회 및 중앙경기단체의 추천을 받아 5명의 유공자를 선정했으며, 전북 출신은 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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