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 군산 현지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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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 군산 현지의정활동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01.2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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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양용모) 소속 의원들은 지난 23일 군산교육지원청과 군산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해 업무 청취 등 현장 의정활동을 진행했다.
양 위원장을 비롯한 최인정 부위원장, 이해숙 의원, 정호영 의원이 군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간담을 갖고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교육위 의원들은 신도심 학교 과밀학급과 구도심의 학생 감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관내 교육시설에 대한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인정(군산3)의원은“신도심 지역인 수송동과 지곡동 학교부족으로 과밀학급과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많은 민원이 발생하고 있지만 구도심 학교는 학생수 감소로 정상적인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만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이해숙(전주5)의원은“군산교육문화회관을 상대로 청소년에 대한 창의적인 프로그램 구축과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감정 및 관계코칭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등 교육복지에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정호영(김제1)의원은“교육문화회관의 교육체험 프로그램 다양화와 자생적인 독서동아리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양용모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위원회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타시도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창의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히 학생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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