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 ‘Eagle Eye 진단팀’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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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전북본부, ‘Eagle Eye 진단팀’발대식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1.28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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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요인 꼼짝마, 우리가 간다’

 

나동채 한전 전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주요간부와 진단담당요원 등 40여명은 28일 배전지장전력 최우수사업소 달성을 위해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 2010년 전사 최초 본부 합동 진단팀(팀명:One-Stop Patrol팀)을 창단해 활동해 왔으나 올 해는 독수리가 생존을 위해 먹이를 낚아채 듯 진단요원들이 불량 기자재 등 안정적 전력공급의 위해가 되는 요인들을 즉각 찾아내자는 뜻으로 ‘Eagle Eye 진단팀’으로 팀명을 바꿔 본격적인 고장예방 활동에 들어갔다.

연속 무고장일 1배수와 2배수 달성 등에 크게 기여한 ‘Eagle Eye 진단팀’은 진단전문가로서 자격을 갖춘 2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매주 수요일 2개팀이 10개조로 나눠 9개월간 본부 산하 사업소의 모든 배전설비에  초음파, 열화상 카메라, 광학 쌍안경 및 카메라 등 최첨단 과학화 장비를 동원, 불량기자재 적출 및 위해 개소 진단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나 본부장은 발대식에서 “어떤 경우든 모든 고장은 예방이 가능하다”며 선제적 대응 자세를 강조하고 “전북본부가 그동안 최첨단 진단장비 사용에 대한 축적된 역량과 기술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켜 본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발대식에 참석한 진단 요원들은 ‘무고장은 우리 손으로 반드시 해낸다’는 각오로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순시 지원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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