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읍면 연초방문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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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읍면 연초방문 마무리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1.2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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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와 소통의 장 호평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을 가속화시키고 2015년 무주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개최됐던 무주군 읍면 연초 방문이 지난 29일 무주읍과 적상면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연초 방문 행사는 참석자가 많아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장에 보조의자까지 따로 준비해야 했을 정도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았으며, 무주군의 올 한 해 비전과 계획, 그리고 민선 6기 무주군정의 전체적인 방향과 흐름을 읽을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무주군민으로서 또 지역 주민으로서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군정에 참여할 때 무주군 발전을 위한 건의도 기대도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연초 방문 행사에 참석했다”며 “모르고 있던 것은 새롭게 알게 돼 좋고 또 궁금한 것은 직접 물어 보며 생각을 나눌 수 있어 유익했던 만큼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 실현도 앞당겨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연초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 별 현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해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데 주력했으며,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무주 실현 등 민선 6기 군정방침과 연계한 부자되는 마을 만들기를 강조했다.

황정수 군수는 “무주읍과 적상면을 마지막으로 올해 읍면 연초 방문이 마무리가 되지만 진짜 시작은 이제부터”라며 “대화와 소통, 변화와 혁신의 통로가 이번 연초 방문을 통해 열렸다는 생각을 가지고 주민들 모두가 2015년 무주발전, 민선 6기 무주변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무주군 읍면 연초 방문은 지난 27일 부남과 안성면을 시작으로 29일까지 무풍과 설천(28일), 무주읍과 적상면(29일)에서 진행됐으며, 군민과의 대화와 읍면 업무보고, 산간오지마을 주민을 비롯한 다문화가정과 만남의 시간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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