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대, “올해도 등록금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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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대, “올해도 등록금 동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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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대학교(총장 유광찬)는 2015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주교대는 지난 2010년부터 5년째 등록금 동결을 유지하고 있으며, 등록금 징수액의 60%를 재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해 반값 등록금 현실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등록금 동결은 경기 침체와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가계 부담을 함께 나누기 위해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전주교대는 2015학년도 예산을 긴축 운영해 나가고, 정부지원사업확충, 대학발전기금 수입확대 등으로 부족한 예산을 확충해 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유광찬 총장은 “지난 5년간 등록금을 동결하며 물가 상승 등 대학 안팎으로 등록금 인상 요인은 많지만, 정부의 등록금 인하 방침에 동참하여 올해도 등록금 동결을 단행했다.”고 말하며 “이번 등록금 동결로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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