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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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 프로그램 운영
  • 김동주
  • 승인 2015.01.29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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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가 면적에 관계없이 모든 음식점, 커피숍 등이 전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지난 1일부터 찾아가는 직장인 금연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관내 사업체(20인 이상), 공공기관, 교통관련시설, 기타(병원,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공문을 발송, 한국도로공사 남원지사, 남신레미콘, 한국음료 등 11개소에서 신청서 및 전화 신청을 접수하고,  참여 희망을 원하는 기관 및 업체에 대해서는 연중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6개월 과정인 이번 찾아가는 금연프로그램은 대표자의 금연서약 및 금연클리닉 등록, CO측정, 니코틴의존도 검사, 금연보조제(니코틴패치 등) 지급, 금연상담 ? 교육의 내용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6개월 금연 성공 시에는 금연성공물품 또한 제공하고 있다.

한편 금연프로그램을 통해 연령별 흡연률이 높은 30, 40, 50대 흡연자의 금연을 촉진해 비흡연자를 보호하기 위한 담배연기 없는(Smoke-free) 직장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할 계획으로 문의는 보건소 담당자(620-7953)및 주민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 635-9030)으로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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