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군산항 수입물품에 대한 방사능 오염여부 실태파악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재만)소속 위원 9명은 29일 2개 시민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28명과 함께 군산세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세아베스틸 3개소를 방문해 일본산 수입 고철에 대한 방사능 오염여부 실태를 파악 하는 등 현장 활동을 했다.
특위는 이날 군산항으로 수입되는 일본산 수입물품의 통관 및 하역 절차와 2014년 12월에 군산항 제1, 3부두에 설치한 3대의 방사선 감시기 운용실태, ㈜세아베스틸의 고철처리와 유통과정의 실태 등을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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