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지면 자체 가축방역으로 전염 차단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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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지면 자체 가축방역으로 전염 차단 나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1.29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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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용지면(면장 조종현)은 가금류와 가축 집단 사육지역으로 고병원성 AI가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확산 일로에 있을 뿐 아니라, 인근 정읍시와 부안군 등지에서까지 의심신고가 잇따르고 있어, 초긴장 상태 근무 자세로 가축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하여, 평일 20:00까지 운영함은 물론 휴일에도 전일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가금류와 양돈농가에 대한 예찰담당자를 지정하여 가축질병 예방 홍보와 이상 유?무 등을 확인하고 있다.

특히, AI나 구제역 발생시 큰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축산농가 자율소독 및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발생할 경우에는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28일에는 용지면 자체 “일제소독의 날”을 지정하여 전업농은 자율적으로 소독하고, 소규모 축산농가와 소류지 등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면사무소 직원 8명과 농가가 합심하여 12농가, 소류지 2곳에서 일제소독을 실시하였다.

 

이에 용지면장은 AI 및 구제역 예방은 무엇보다 축산농가의 철저한 방역의지가 중요하다며 자율적인 방역소독과 수시 점검을 철저히 해 가축질병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육 농가에 각별히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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