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균 교육위 의장 ‘학력 꼼꼼히 집어볼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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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균 교육위 의장 ‘학력 꼼꼼히 집어볼 터’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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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전북도교육청 의장 당선 기자간담회서

최병군 전북교육위원회의장은 2일 도교육청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남은 임기동안 “전북교육을 세밀히 집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5대 전라북도교육위원회 후반기 의장으로 당선된 최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정원조정건으로 한번정도 임시회를 개최할 것”이라며 “특히 학력과 인성교육 등 꼼꼼히 집어볼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병균 의장은 “무주교육장 시절 무주군은 결손가정이 많아 학력이 낮았고, 완주군은 부진학생이 거의 없었다”며 “제5대 교육위원회 남은 임기동안 전북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견인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의장은 무주교육장시절인  무상급식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한 당시 무주군에 1명 배정된 원어민을 6명으로 늘리기 위해 김세웅 전 무주군수와 담판을 짓는 등 영어 학력신장에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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