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 2015년 교직원역량강화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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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2015년 교직원역량강화 워크숍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2.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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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이공희)가 24, 25일 양일간 대학 학생생활선교관에서 대학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교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5년 대학 특성화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최근 대학 교육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학구조개혁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각 학과별로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특히 전문대학의 롤모델로 알려진 영진전문대학의 산학협력부단장인 안상욱 교수를 초청해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과 미래융합정보기술 심문보 연구원을 초청해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학사운영시스템운영 구축’을 주제로 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공희 총장직무대행은 “학생수 감소로 인해 향후 10년 내 우리나라 대학은 엄청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향 후 3 - 4년이 대학이 충격을 견뎌낼 수 있는지 가늠하는 마지막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문가를 초청해 가진 대학 특성화 방안 방향과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과정 개발, 이를 수용하기 위한 교수들의 분임토의 등으로 우리대학의 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계획과 차별화된 잠재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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