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희망(Ⅰ, 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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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희망(Ⅰ, Ⅱ)·내일키움통장’ 가입자 모집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3.0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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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지 동 주민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방문신청

전주시는 저소득층의 일을 통한 탈빈곤 및 자립·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희망(Ⅰ, Ⅱ)·내일키움통장’ 대상자를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모집한다.
희망·내일키움통장사업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상 희망키움1, 차상위계층 대상 희망키움 Ⅱ, 자활근로사업단 참여자를 대상으로 하는 내일키움통장으로 나뉜다.

희망키움통장Ⅰ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4인가구기준 101만원) 이상인 가구가 가입대상이며, 매월 본인적립금 10만원을 적립하면 가구원 소득에 비례해 시에서 근로소득장려금을 적립하고(4인가구 기준 월 최대 56만원, 만기시 최대 2천만원 정도), 3년 만기시 탈수급했을 경우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지급받는다.
'희망키움통장 Ⅱ'는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4인가구 기준 117만원) 이상인 차상위 계층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정부지원금(매월 10만원)을 추가로 적립, 3년 만기시 총 720만원의 만기해지금과 이에 대한 이자를 받게 되는 제도이다.
또한, ‘내일키움통장’은 3개월 연속 자활근로사업에 성실참여하고 있는 자가 매월 본인적립금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적립하면 자활근로사업단 유형에 따라 장려금 및 수익금을 적립하고 3년이내 일반시장 등으로 취·창업하면 적립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러한 희망·내일키움통장의 지원금은 주택구입·임대, 본인·자녀의 고등교육·기술훈련,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등의 용도로만 사용해야 된다.
한편, 희망키움통장은 주소지 동주민센터, 내일키움통장은 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문의사항은 전주시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사업팀(281-203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에 사회적경제과 김형조 과장은 “2015년에는 희망키움은 3, 5, 8월 3회에 걸쳐 Ⅰ은 54명, Ⅱ는 372명을 모집하며, 내일키움은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총4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며 “많은 대상자들의 발굴 및 가입지원으로 저소득층이 자립의 꿈을 키워나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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