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3월 10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418개소와 어린이놀이터 7개소에 대한 해빙기 안전점검 및 시설물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우내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연약해져 있는 어린이집 주변 축대, 옹벽 등에 전도 및 배부름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한 주기적인 자체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시설물 파손 및 붕괴 위험이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이에 완산구 관계자 “새 학기가 되는 시점에 유아 및 아동들이 안전하게 뛰놀고 지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각종 어린이 안전과 관련 된 제반시설물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으로 지속적인 점검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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